용인시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잇는 관광형 수요 응답형 버스인 '타바용'을 오는 8월까지 넉 달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.
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용인지역 내 관광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, 2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.
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 타바용은 같은 해 11월 정규서비스로 전환됐습니다.
한국민속촌과 경기도박물관, 백남준아트센터, 기흥역, 상갈역, 신갈정류소 등 18곳에 정류장이 있습니다.
타바용을 이용하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탑승하는 정류장에서 목적지를 지정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됩니다.
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정류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촬영하거나, '타바용'이나 '용인관광DRT'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.
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동일한 1,450원(성인 기준)이며,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.
YTN 최기성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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